런던 여행 중 한식이 땡긴다면 한인 마트로! (오세요, 서울 프라자 등)

느끼한 피쉬앤 칩스를 먹다보면 한식이 땡길 수 밖에 없는데요. 런던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잘 알려진 한인 마트(오세요, 서울 플라자)를 소개합니다. 물론 한식의 인기가 높아져서 일반 마트를 가도 신라면이나 김치라면은 구할 수 있지만, 보통 가격이 좀 더 비싸고 한식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없는게 없는 한인 마트를 추천합니다.

 

런던 한인마트1 - 오세요 (Oseyo)

런던 번화가에 매장이 많고,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남녀노소 사랑받는 오세요입니다. 구글지도에 Oseyo를 검색하면 근처 오세요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. 오세요에 가면 외국인들이 더 많을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. 한인 마트이기는 하지만 가보면 일본, 중국, 태국 등 아시아 음식들을 웬만하면 다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과자만 있는게 아니라, 냉동/냉장 식품도 있어서 한국 마트에 온 기분이 듭니다.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, 상품 진열이 잘 되어 있어서 저도 자주가는 최애 한인마트입니다.

 

 

런던 한인마트2 - 서울 플라자 (Seoul Plaza)

 

서울플라자는 오세요만큼 런던 중심지에 분점이 많지는 않지만, 오세요와 가격도 비슷하고 상품도 다양하게 있는 한인마트입니다. 제 경험상으로는 규모가 조금 더 작지만, 매장에 따라 한식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.

 

많은 외국인분들도 포장도 많이 해가고, 매장에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. 저도 가끔 저렴하고 제육볶음이 땡기면 가서 포장해오기도 합니다. 이미 조리된 한식을 간단히 먹고 싶다면 추천드려요.